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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양미라가 결혼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0대 시절 햄버거 CF로 데뷔해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양미라가 결혼으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연다.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2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남자친구와는 4년여 동안 교제 했으며 지인들과의 모임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양미라는 과거 방송에서도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남자친구는 차승원과 젊은 시절의 최민수를 닮았다"며 "이대로 오래 만난다면 결혼할 수도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양미라는 햄버거 CF에서 '버거소녀'로 등장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친숙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장길산', '어여쁜 당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꾸준히 대중에게 인사했다. 특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당차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또한 2016년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래퍼로서 도전기를 보여주며 여전한 예능감과 랩실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양미라는 10대 시절부터 꾸준히 방송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결혼과 함께 인생 2막을 열게된 양미라가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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