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이 중원을 보강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리드뉴캐슬은 23일(한국시각) '뉴캐슬이 밀란 바델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계약 만료를 앞둔 바델리는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선수다. 영국 현지 언론은 '다수의 클럽들이 밀란 바델리 영입을 노리고 있다. 뉴캐슬 역시 밀란 바델리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팀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밀란 바델리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A매치 41경기에 출전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러시아월드컵에서도 활약하며 조국 크로아티아의 사상 첫 월드컵 결승행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밀란 바델리는 함부르크(독일)에서 손흥민의 팀 동료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뉴캐슬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포르투(포르투갈) 아우크스부르크(독일) 등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음달 11일 열리는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선 손흥민의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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