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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양미라가 사랑 앞에 당당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응원을 얻고 있다. 열애부터 결혼까지 속시원하게 발표했다.
오늘(23일), 연예가에는 양미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온라인상이 떠들썩해졌다.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4년여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 예비 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후 양미라는 연합뉴스 등 다수의 매체에 직접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예비 신랑과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며 솔직담백하게 고백했다.
앞서 열애 발표 역시 화끈하게 밝혔던 양미라다. 그는 지난 2015년 12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있다"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례적으로 직접 공개했기 때문.
당시 양미라는 이 같은 이유로 "타 프로그램에선 연애 초기라 남자친구가 없다고 했었다"라며 "상대방은 이해를 해주는데 내가 죄책감이 들더라. 주변 사람들도 만나는 걸 다 알고 있기에 미안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만남이 잘 이어지면 결혼까지 갈 수도 있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결국 결혼에 골인, 인생 제2막을 여는 양미라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행복하세요", "예쁘게 사세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항상 지금보다 더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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