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 10회로 종영한다.
23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 10회로 마무리된다. 오는 25일 8회가 방송되는 '식량일기'는 앞으로 3회분이 남았다.
'식량일기'는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모인 초보농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NCT 태용, 오마이걸 유아, 니클라스 클라분데 등이 출연했다.
'식량일기'는 최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직접 기른 닭을 먹는 것으로 귀결될지 주목된다.
앞서 '식량일기'는 첫 방송 이후 키운 닭을 직접 잡아먹어야 한다는 딜레마와 동물단체의 반발로 곤혹을 치렀다. 동물권 단체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살아있는 동물을 동원하는 비윤리적이고 편파적인 예능"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식량일기'는 방송을 통해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고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식재료가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의 과정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방송했다.
한편 '식량일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