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 시리즈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양성애를 언급했다.
그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석한 자리에서 자신을 양성애자라고 소개한 한 관객으로부터 ‘데드풀’이 더 많은 게이와 양성애자를 다룰 것인지 질문을 받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나는 ‘데드풀’ 유니버스가 세상을 매우 실제적으로 대표하고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데드풀’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슈퍼 히어로 영화가 반드시 수행하지 않는 작업을 허용한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과연 ‘데드풀3’에서 양성애자가 등장할지 주목된다.
‘데드풀’시리즈는 1,2편 합쳐서 모두 15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19금 슈퍼 히어로 무비의 전성기를 열었다.
최근 개봉한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버라이어티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