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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썸머퀸'다운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는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출연해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효린은 솔로 싱글 3 연작 프로젝트 '달리(Dally)' 무대를 통해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힐 댄스' 선보였다.
이어 유희열은 "대학 축제 영상으로 화제가 된 안무다. 처음 봤는데 내 스타일이더라. 제일 힘든 동작이 뭐냐"고 물었고, 효린은 "힘이 많이 들어간다. 운동을 매일 한다. 안 하면 못 춘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유희열은 "효린이 그룹 씨스타 활동 이후 1인 기획사를 세워 솔로 아티스트로 독립했다. 제일 달라진 게 뭐냐"고 물었고, 효린은 "거의 다 변했다고 생각한다. '달리'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직접 메이크업을 했다. 직원들이 내 곁에 있어주는 게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또 효린은 '스케치북' 역대 게스트 중 21회 최다 출연자로 애정이 담긴 무대 위에서 '바다 보러 갈래'의 첫 무대를 공개했고, 올 라이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믿고 듣는 효린'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효린은 솔로 싱글 3 연작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스스로에게 "넘어져도 금방 일어나"라며 응원의 말을 건네 뭉클하게 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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