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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PD수첩'이 '故 장자연' 2부를 내보낸다.
'PD수첩'은 지난 방송에서 故 장자연의 죽음의 배경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예전 동료의 증언, 그리고 관계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의 죽음 뒤에 있었던 일들이 다시금 수면위로 떠올랐다.
31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故 장자연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이 어떻게 은폐되고 감춰져 왔는지를 다룬다.
장자연 문건 속에는 두 명의 '방 사장'이 등장한다. 그리고 언급된 해당 언론사 내부에 방 사장을 지키기 위한 이른바 대응팀이 꾸려졌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9년간 숨어있던 방 사장과 이를 은폐하기 위한 한 언론사의 압력을 'PD수첩'이 폭로한다.
31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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