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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김혜은과 뷰티 크리에이터 개코(민새롬)가 공개한 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김혜은의 뷰티 전문가 못지 않은 면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개코는 김혜은의 집을 방문해 김혜은이 보유하고 있는 클렌징, 로션, 스킨케어부터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 BB크림, 색조 화장품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트렌드,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특히 김혜은은 아나운서 시절부터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메이크업 팁뿐만 아니라 경제적이면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를 공개하며 뷰티 전문가로서 손색없는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피부과 원장님이 싫어할 수도 있다”고 운을 떼며 피부과를 다니다가 터득한 비법인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극비 아이템’을 알려주며, 처방을 받지 않아도 구매 할 수 있는 크림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혜은은 “내가 눈이 좀 크고 튀어 나와서 치와와 같아 너무 싫다”며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개코에게 메이크업을 받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개코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을 이끌며 김혜은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개코는 그 동안 아이돌 걸그룹, 배우, 댄서, 스타일리스트, 슈퍼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유명 셀러브리티들과 콜라보 영상,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오고 있다. 배우 채시라, 소녀시대 유리와 콜라보 화보를 비롯해 탈북 미녀 김아라, 아이돌 걸그룹 멤버들과의 호흡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선미 가시나 백댄서 ‘유리’와의 콜라보 영상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 한 바 있다.
한편 개코는 지난 2016년 ㈜아이패밀리SC 김태욱 대표와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 론칭해 신생브랜드 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매출액이 10배 이상 급증,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3CE 뒤이어 한국 색조 브랜드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제공 = 개코의오픈스튜디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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