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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과함께-인과연’과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나란히 예매율 1,2위를 차지하며 쌍끌이 흥행에 나설 전망이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게-인과연’은 이날 오후 12시 30분 현재 58.5%로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14.1%로 뒤를 이었다.
8월 1일 개봉하는 '신과함께-인과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1부보다 한층 풍부해진 드라마와 깊어진 감정의 굴곡, 그리고 1편에서 펼쳐놓은 이야기 조각을 퍼즐처럼 맞춰가며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다. 1부에서 입증된 시각 특수효과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선사한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개봉 7일째 4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며 파죽지세의 흥행세를 떨치고 있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지수 98%를 기록할만큼 압도적 호평이 흥행에 날개를 달아줬다.
온 몸을 던지는 톰 크루즈의 한계없는 리얼액션, 탄탄한 스토리와 단단해진 팀워크가 흥행의 성공 비결이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무려 97%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까지 전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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