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사랑, 시간에 머물다' 오하영, 성공적 연기돌 변신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로 배우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30일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 마지막회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됐다. 마지막화에서는 죽음을 앞둔 유하리(오하영)와 노진우(고윤)의 운명을 극복하기 위한 타임슬립 여행 이야기가 펼쳐졌다.

오하영은 첫 화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연 배우로서 극을 이끌어오며 드라마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지난 2월 방영한 '사랑, 기억에 머물다'의 후속작으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탄생하게 된 작품이다.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배우의 꿈을 이룬 유하리와 그의 연인 노진우 앞에 펼쳐지는 새로운 에피소드로 타임슬립을 통해 깨닫는 운명과 사랑을 담은 로맨스물이다

오하영은 가수 외에도 연기자로서 입지를 꾸준히 다져가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앞서 오하영은 KBS 2TV에서 방영된 '그녀를 찾아줘'에서 첫 연기를 펼쳐 국내와 해외 100개국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첫 주연작인 '사랑, 기억에 머물다'를 통해 연기 호평을 받았다.

[사진 = '사랑 시간에 머물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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