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빅스 레오 "나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빅스 레오가 데뷔 7년 만에 솔로 출사표를 던졌다.

레오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레오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떨었다"고 운을 뗀 뒤 "쇼케이스를 하니까 실감이 난다. 진짜 앨범이 나왔구나. 정말 나 혼자 활동을 시작했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완전체, 유닛, 솔로까지 다양한 형태로 활동한 레오는 "빅스로 활동할 때는 어떤 콘셉트를 가지고 여섯 명이 이를 표현하기 위해 퍼포먼스가 주가 됐던 것 같고, LR 활동은 라비와 섞이기 위한 과정이 재미있었던 것 같다. 솔로는 제가 혼자서 저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인 것 같다"며 그 차이점들을 설명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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