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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SF9이 다소 아쉬운 성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인성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메사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도 사람이고 개인적인 목표치가 있다.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짧은 시간동안 음악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보여준게 저희들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시도한 장르도 여러개다"라며 "준비하며 저희들 개인적 역량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조급하지는 않다. 하면할수록 늘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주호 역시 "저희가 생각할 때 쉽게 얻는 성공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남들 시선을 의식하고 조급함을 가지면 잘될 것도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다보면 인정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다짐을 보였다.
타이틀곡 '질렀어'는 최근 영국을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레시브 다크 팝을 기반한 곡으로, SF9에게 내재되어 있던 섹시함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깨우는 '센슈어스 섹시(SENSUOUS SEXY)'를 테마로 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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