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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워너원 멤버 옹성우가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성훈의 로봇을 연상케 하는 면모에 감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뒤늦게 합류한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멤버들과 인사도 채 나누기 전에 배 만들기 작업에 몰입했다. 묵묵히 열중하며 멤버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성훈은 마치 AI(인공지능) 로봇을 연상케 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 모습에 옹성우는 "'안녕하세요' 인사했는데, 계속 일만 하시더라. 말도 거의 없으시다"라며 "사람 대 사람이 아닌 AI 로봇 같았다"라고 말했다.
김병만 역시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동안에도 성훈이는 일만 한다"라며 "그러다 성훈이 '1분만 쉴게요' 하더니 정확히 딱 1분을 쉬더라"라고 전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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