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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이지혜가 배우 이성민에 돌직구를 날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이성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는 이성민에 "17년간 출연한 작품이 총 67개다. 올해만 영화 3편이 개봉 예정이다"라고 전했고, 이지혜는 "대출이나 융자가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성민은 "돈을 벌었던 작품은 별로 없다"고 답했고, 이지혜는 "첫 상업영화 '맹부삼천지교'에서 사채업자 역할이었다. 그런데 영화에서 본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내 영화 '킬링타임' 평점이 5.48인데 '맹부삼천지교'가 5.28이다. 내 영화보다 평점이 낮다"고 말했고,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은 발연기 영상을 공개해 문화충격을 안겼다.
이지혜는 당황한 이성민에 "새로운 경험이냐"고 물었고, 이성민은 "특이하시다"라며 솔직하게 답해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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