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깜짝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천하장사 사위 이만기와 제리 장모 최위득,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그리고 뚝배기 사위 로버트 할리와 장인 명정오, 장모 이정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처가에 입성한 이만기는 장모님에게 피트니스 모델 대회 출전을 제안 받았다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제리 장모는 이서방의 모델 대회 출전을 반대하면서 "지금 당장 체중 감량을 어떻게 하느냐"고 만류했다. 이 말에 오기가 생긴 이서방은 "오늘 하루 3kg 감량에 성공하면 대회에 출전하겠다"며 장모님과 내기를 했다.
이후 이서방의 '원데이 다이어트'가 시작됐다. 다이어트식을 먹은 이서방은 그동안 거부했던 노동도 환영했고, 복싱장을 찾아가 땀복을 입고 스파르타식 운동을하는 등 하루 3kg 감량 달성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MC 김원희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매를 완성한 나르샤에게 "어떤 운동이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냐"라고 질문했다. 나르샤는 무조건 체지방만 뺄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해 모두를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어 문세윤에게 "다이어트를 해본 적 있냐?"고 묻자 문세윤은 "한 번 해봤는데, 하루에 꼬박 세 끼만 먹었다. 이래도 10kg가 빠졌다"고 말해 먹방 요정다운 남다른 체중 감량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