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이적생' 강승호(24)가 친정 LG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강승호는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승호가 선발 출전하는 것은 SK 이적 후 처음이다. 강승호는 지난달 31일 우완투수 문광은(31)과 맞트레이드돼 LG에서 SK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새로운 선수가 어떻게 경기에 임할지 기대할 만하다. 강승호에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승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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