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덕김이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덕김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몽트뢰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 7472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4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을 매겨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렸다. 덕김은 4라운드서 13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6~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후반 2~3번홀, 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 8점을 추가, 최종합계 28점으로 케빈 트웨이, 헌터 메이헌(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톱랭커들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에 참가하느라 대부분 빠졌다고 해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앤드류 퍼트넘(미국)이 4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채드 캠벨(미국)이 43점으로 2위, 존 오다, J.J. 스펀(이상 미국)이 37점으로 공동 3위, 올리 슈나이더잰스(미국)가 36점으로 5위에 올랐다.
[덕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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