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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V.O.S의 최현준이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최현준은 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시간에 우리의 모든 부분을 다 담을 수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너무 고생했어요. 사랑하는 내 가족"이라고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최신 가족. 여보야 가벼운 최신형 밥솥 사줄게. 여보야 내 자랑 그만할게. 여보야 나 백수 아니잖아"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8일 밤 방영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선 최현준, 신소이 부부의 결혼생활이 최초 공개됐다. 특히 최현준의 어머니는 며느리 신소이에게 잔소리를 쏟아내다가도, 범접할 수 없는 '아들 바보'의 면모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사진 = 최현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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