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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신의 키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소개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개과천선'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장도연은 '웃긴다'와 '예쁘다'는 말 중 어떤 쪽이 더 기분이 좋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장도연은 "아무래도 개그우먼이니까 웃긴다는 이야기가 제일 좋다"고 답했다.
이어 장도연은 "외모는 호불호가 갈리더라. '하관이 나왔다', '키가 커서 징그럽다'는 반응도 있었다"며 "심지어 내 발 사이즈가 280이라는 소문도 있더라. 실제로는 240에서 250 정도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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