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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혜정이 과거 건강 악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복길이 엄마' 배우 김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정은 숲속에 위치한 집을 공개하며 향토방을 설명했다. 그러다 "겨울에 굉장히 춥다. 많이 차이 날 때는 (영하) 10도 이하로 춥다. 겨울에는 기온이 내려가면 심장이 수축된다. 그래서 (혈관이) 좁아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한 번 쓰러졌던 적이 있다. 심장이 잠깐 멈췄나보다"며 "아무튼 기절을 해서 운동을 하다가 집에서 쓰러져서 눈을 떠보니까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병원에서 계속 치료 받고 심전도 체크를 계속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되도록 가도한 운동, 과도한 스트레스, 과도한 일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내가 집착을 안 한다. 그 때부터. 한 번 의식을 잃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세상을 다 준다 그래도 욕심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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