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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판타지 블록버스터 ‘신과함께-인과연’이 9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연’은 9일 하루동안 32만 5,08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06만 195명이다.
파죽지세다. 이 추세라면 빠르면 12일 일요일 오후 천만영화에 등극할 전망이다. 1부 ‘신과함께-죄와벌’과 쌍천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이날 오전 7시 16분 현재 36.7%로 신작들을 물리치고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과함께-인과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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