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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네이처가 다양한 댄스에 도전한다.
네이처는 최근 공식 SNS에 '네이처의 도전'이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네이처의 도전' 댄스 챌린지 시리즈 영상은 총 4개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댄스 챌린지 영상은 미국의 코미디언 쉬기, 가수 시아라( 등 해외 유명인들이 개인 SNS에 게재한 영상을 팬들이 모방하며 시작된 일종의 SNS상의 놀이로 여겨지는 짧은 댄스 영상이다.
네이처의 첫 번째 도전은 멤버 새봄과 가가가 매기 린드만의 프리티걸에 맞춰 각종 계단을 이용한 춤을 추는 '계단 셔플 댄스'. '계단 셔플 댄스 챌린지' 영상에서는 같은 동작을 긴 팔다리로 시원하게 표현한 새봄과 귀엽고 발랄하게 표현한 가가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였다. 또한 선샤인과 루가 도전한 '풋 쉐이크 댄스 챌린지'는 경쾌하고 화려한 스탭 위주의 짧은 영상으로 두 멤버의 상큼 발랄한 팀워크가 돋보인다.
네이처의 세번째 도전으로 공개된 영상은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 이미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참여하여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댄스 챌린지로 네이처의 댄스라인 오로라와 유채가 유명 힙합 가수인 드레이크의 동명곡 '인 마이 필링스'에 맞춰 강력한 스웩과 힙합 그루브 등의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오로라, 새봄, 하루가 참여한 '레벨업 챌린지'는 미국 유명 가수인 시아라의 빠른 BPM의 '레벨업'곡에 맞춰 세 명의 네이처 멤버가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군무를 선보여 시선을 끈다.
한편 네이처는 오는 17일 KBS 2TV '뮤직뱅크'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사진 = 네이처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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