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만 17세의 유망주 이호준(영훈고)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간발의 차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성장세를 기대할만한 경기력이었다.
이호준은 21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진행된 2018 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결선에 출전, 3분48초28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호준은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2~3위에서 꾸준히 레이스를 펼친 것. 150m을 4위로 통과했지만, 이호준은 이후 속도를 끌어올려 3위에서 레이스를 이어갔다. 하지만 마지막 50m를 남겨둔 지점에서 4위로 뒤처졌고, 결국 3위 자리를 되찾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한편, 쑨양(중국)이 매서운 스퍼트를 펼치며 3분42초92를 기록, 3관왕을 달성했다. 이하라 나이토(3분47초14), 하기노 고스케(3분47초20) 등 일본선수들은 나란히 2~3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이호준,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