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둥지탈출3' 과도한 편집, 근거없는 소문 없었으면" [전문]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아역배우 김수정이 방송 이후 과도한 편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수정은 2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방금 방송으로 인해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을 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딸에게 과도하게 감시를 하는 김수정 아버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 된 것 같다.동생이 제가 놀 때 따라 온 적은 거의 없으며,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이다"라며 "또한 저 날은 촬영을 위해 근무를 하루 쉬셨다.여러 오해가 불거져 심한 말들이 보이는 거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조금이나마 오해가 없어지셨으면 좋겠고, 저희 가족은 문제 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하 김수정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방금 방송으로 인해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을 봤습니다.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 된 것 같습니다.동생이 제가 놀 때 따라 온 적은 거의 없으며,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입니다.또한 저 날은 촬영을 위해 근무를 하루 쉬셨습니다.여러 오해가 불거져 심한 말들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조금이나마 오해가 없어지셨으면 좋겠고,저희 가족은 문제 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 김수정이 되겠습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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