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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웃음, 공감, 설렘까지 3박자를 로맨스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너의 결혼식’이 개봉 첫날인 8월 22일 9만 9,319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모으며 개봉과 함께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까지 극장 전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영화 ‘너의 결혼식’은 8월 22일 개봉 첫날 9만 9,319명 관객을 동원(누적 관객수 13만 339명),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월 개봉작 중 개봉 첫날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는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너의 결혼식’이 유일하다. 특히 ‘빅3’로 꼽히는 ‘신과함께-인과연’ ‘공작’ ‘목격자’를 제치고 흥행력을 입증했다.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건축학개론’(411만 645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6만 6,580명, 2018년 봄 극장가 감성 흥행 열풍을 이끈 ‘지금 만나러 갑니다’(260만 2,316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 8만 9,772명을 모두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참여하는 CGV 골든에그 지수와 네이버 영화에서도 평점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월 23일 오전 7시 기준, CGV 골든 에그지수 95%, 네이버 영화에서 9.33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한 ‘너의 결혼식’은 우리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적인 연애 스토리,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과 추억 가득한 볼거리로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현실적인 영화 보면서 연애하고 싶다고 느꼈다”(CGV_So**),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소환하는 영화”(CGV_현**), “연애세포 깨어나서 죽는 줄”(CGV_qh****), “연기도 너무 좋고 스토리도 너무 좋다! 꼭 보세요”(네이버_eyso****), “박보영과 김영광 덕분에 죽어있던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기분”(네이버_wldk****), “첫사랑이 생각나는 영화”(네이버_emfo****), “진짜 현실적이고 공감하는 영화였다”(네이버_iydw****), “진짜 꿀잼!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네이버_sayy****),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ㅠ 오랜만에 제대로 된 로맨스 영화”(네이버_pig8****)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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