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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1위를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는 골든차일드, 네이처, 노라조, 다이아, 라붐, 베리굿, 빅플로, 스트레이 키즈, 아이반, MXM,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인투잇, 임팩트, 정세운, 프로듀스48 등이 무대에 올랐다.
먼저 신예 네이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신곡 '알레그로 칸타빌레'를 선보였다. 러블리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또한 '프로듀스48' 연습생 30인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콘셉트 평가 무대를 선보였다. 러브포션 팀(장원영, 김나영, 혼다 히토미, 시로마 미루, 김도아)은 트로피컬 팝 댄스 곡 'Rollin Rollin', 국.슈 팀(권은비, 한초원, 무라세 사에, 이시안, 김시현)은 뭄바톤 트랩 장르곡 'Rumor', 약속 팀(왕이런, 미야와키 사쿠라, 타케우치 미유, 박해윤, 강혜원)은 팝 댄스 곡 '다시 만나'를 선보였다.
이어 기억 조작단 팀(김채원, 조유리, 나고은, 야부키 나코, 장규리)은 뉴 잭 스윙 장르곡 '너에게 닿기를'을, Summer wish 팀(이채연, 시타오 미우, 김민주, 미야자키 미호, 고토 모에)는 콘템퍼러리 걸스팝 '1000%'을 선보였으며 새벽 한 시 팀(최예나, 이가은, 안유진, 허윤진, 타카하시 쥬리)은 힙합 알앤비 곡 'I AM' 무대를 선사했다
MXM은 한층 섹시해진 남자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야야야'는 인상적인 피아노 루프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경쾌한 칠트랩 장르의 곡으로 MXM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노라조 역시 신곡 '사이다'로 병맛 콘셉트의 진수를 선보였다. 새 멤버 원흠과 조빈의 유쾌한 호흡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1위는 레드벨벳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출연없이 1위를 했고, 소유는 "트로피를 전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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