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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자 카바디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 카바디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어터 가루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바디 남자 준결승서 파키스탄에 27-24로 이겼다.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4년 전 인천 대회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예선서 세계최강 인도를 꺾었고, 이날 오전 스리랑카와의 최종전서도 33-22로 이기면서 A조 예선 4연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파키스탄을 누르면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24일 오후 7시에 인도-이란전 승자와 결승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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