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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사이클 여자 단체스프린트 대표팀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원경(대구시청)-조선영(인천시청)으로 구성된 사이클 여자 단체스프린트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 트랙 여자 단체스프린트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스프린트 대표팀은 예선에서 33초 620을 기록, 8개팀 중 3위에 오르며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했다.
동메달 결정전 상대는 예선에서 34초 132를 기록한 일본. 예선에 이어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일본보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단체스프린트 대표팀은 33초 476만에 피니스 라인을 통과하며 33초 911을 기록한 일본에 앞섰다.
0.435초 차이로 먼저 들어온 단체스프린트 대표팀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결승전에서는 중국이 33초 118을 기록, 35초 024에 머문 홍콩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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