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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숙이 박나래 표 키스를 부르는 법을 전수했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밥 언니들이 연애 팁을 전수했다.
이날 사연자는 "연애 7개월 차인데 스킨십이 없다. 키스를 부르는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여자친구를 너무 아끼고 소중히 여겨서 안 하는 경우도 있지 않냐. 이런 경우는 몇 %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화정은 "0%다. 남자친구가 연락을 안 받으면 교도소에 있거나 응급실에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박나래의 키스를 부르는 노하우가 있다. 90% 이상의 확률을 보장한다"며 "술자리 썸남 공략법이다. 1단계는 썸남 옆자리에 앉는 거다. 2단계는 가벼운 터치. 그런데 여기서 거부감을 보이거나 반응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멈춰야 한다더라"라고 전했다.
또 "3단계는 술에 약간 취했을 때 어깨에 기대는 거다. 상대가 어깨를 내어주면 성공이다. 반응이 별로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특히 "마지막 4단계는 어깨에 기댄 채로 얼굴을 45도로 틀어야 한다. 상대방이 고개를 숙이면 바로 입맞춤할 수 있는 각도다. 열에 아홉은 넘어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올리브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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