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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보영, 김영광의 로맨스 ‘너의 결혼식’이 9일째 흥행 1위를 이어갔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은 30일 하루동안 9만 8,49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8만 306명이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류사회’는 8만 2,706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1만 7,797명이다.
영화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재벌의 비자금 세탁, 성추문, 조폭과의 연계 등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메가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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