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9월 12일 개봉으로 추석 극장가 관객들에게 최고의 오락영화로 자리매김할 ‘더 프레데터’가 개봉을 기다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게이머들과 게임 아나운서들의 폭발적인 팬심이 담긴 게임 셀럽 역대급 기대평 영상을 공개했다.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 추석 극장가 단 하나의 SF 액션 스릴러 ‘더 프레데터’가 온라인 필드에서 치열한 경기를 벌이는 국내 최정상 프로게이머들과 이를 중계하는 게임 아나운서들의 기대감이 가득 담긴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 셀럽 역대급 기대평 영상은 첨단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영리함과 원시 종족의 잔인함을 모두 갖춘 우주 최강 빌런 프레데터의 사냥처럼 고도의 전략과 강인한 경기력으로 팽팽한 대결을 펼치는 게이머들과 경기를 생생히 전하는 게임 아나운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8 롤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한 그리핀 소속 최성원(소드) 선수는 "치고받다가 한 번에 터지는 짜릿한 느낌"라고 전하며 ‘로건’의 보이드 홀브룩,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올리비아 문 등 할리우드 초특급 액션 배우들이 펼칠 프레데터와의 강렬하고 통쾌한 액션에 기대를 보였다.
같은 팀 소속 손시우(리헨즈)선수는 "다른 SF 영화보다 액션신도 좋고 퀄리티도 좋다는 말을 듣고 기대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라며 초대형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역대급 SF 액션 스릴러를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모든 시리즈를 찾아볼 만큼 프레데터 팬임을 밝힌 이현경 아나운서는 "이전 시리즈보다 더 진화된 프레데터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엄청 기대됩니다"라며 팬심을 숨기지 않았고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더 위험하고 강인하게 진화한 프레데터가 보여줄 압도적인 존재감에 설렘을 드러냈다.
2018 롤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을 우승으로 이끈 그리핀 소속 김대호 감독은 "긍지 높은 전사의 명예 같은 마인드가 있어서 승부하는 모습이 저희 같은 게이머들과 닮았다"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e스포츠 경기처럼 드디어 시작된 프레데터의 진짜 사냥을 통해 보여줄 숨 막히는 스릴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이어지는 ‘더 프레데터’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축구 게임 피파의 여신이라 불리는 전수형 아나운서는 "‘아이언맨 3’ 감독님과 함께한다고 하니까 이번 기회에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마블 단일 히어로 중 최고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셰인 블랙 감독의 대중적인 유머코드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기대했다.
여기에 평소 감독 팬임을 자처한 서지우 리포터는 "셰인 블랙 감독은 배우, 각본, 감독 경험을 모두 갖췄는데 그런 시야를 가진 감독이 영화를 만들었을 때 보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라고 감독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며 셰인 블랙 감독이 지닌 시리즈의 깊은 이해도와 탁월한 연출력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더 프레데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온라인 그라운드의 정면 승부사 프로 게이머들과 이를 생생히 중계하는 게임 아나운서들 기대와 관심으로 관객들마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영화 ‘더 프레데터’는 오는 추석을 앞둔 9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