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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강희주)이 1일 결방한다.
MBC 측은 "'숨바꼭질'이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되는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 25일 첫 방송했다.
한편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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