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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의성이 가수 이승환과 동갑임을 밝히며 주위 반응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김의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965생인 김의성은 이승환과 동갑으로 이날 그는 "왜 놀라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의성은 "(이승환이) 메이크업을 1cm씩 하고 다닐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입을 쌜쭉였다
그러면서 "걔는 일부러 자기가 젊은 걸 자랑하려고 페이스북 같은 데서 '의성이 이놈아' 한다. 그럼 또 사람들이 반응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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