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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 보컬리스트 남태현이 솔로 가수로 나섰다.
남태현 측은 오늘(31일) 오후, 남태현의 생애 첫 솔로 싱글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남태현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솔로 데뷔 싱글 '별'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사우스클럽의 보컬리스트 남태현에서 한층 더 진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가 담겼다. 남태현은 몽롱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채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헝크러진 머리칼과 감각적인 패션으로 이른바 '헤로인 시크'로 대변되는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는 아이유, 에프엑스, 샤이니, 소희, 가인 등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해왔던 국내 탑 포토그래퍼인 레스(LESS) 작가가 참여했다.
또한 '별'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를,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히트 메이커 박근태가 작사, 편곡에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국내 최고의 스탭진이 그의 솔로 데뷔에 힘을 실었다.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뒤 2016년 팀을 떠났다. 이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 싱글 'Hug Me', EP앨범 '90', 드라마 '블랙’ OST ‘Take Me Out'을 선보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KTP SOUND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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