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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수지(울산시청)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지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서 265.35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수지는 257.00점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결선에선 1차 시기서 55.20점, 2차 시기서 57.20점, 3차 시기서 49.45점, 4차 시기서 54.00점, 5차 시기서 49.50점을 각각 받았다.
왕한(중국)이 323.55점으로 금메달, 첸이웬(중국)이 306.50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김나미(전남수영연맹)는 230.40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김수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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