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자신의 발언을 해명했다.
정재형은 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중탕 저 굴뚝의 정취 참 좋아해요! 작업하다 일종의 투정이었어요"라고 운을 떼며 대중탕을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조그맣지만 동네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곳 참 좋아합니다. 혹시 방송에서의 의도치 않은 모습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실 저 곳 대중탕에는 진짜 대중탕이없어요! 다음 주까지 방송인데 그 때까지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꾸벅"이라고 덧붙이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앞서 정재형은 2일 밤 방영된 '미운 우리 새끼'에 남의 아들로 등장,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는 괴짜 예술가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다만 곡 작업 중 정면에 대중탕 굴뚝이 연신 보이자 정재형은 "저 그지같은 대중탕"이라는 말을 반복해, 일부 시청자들의 불쾌감을 자아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재형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