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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야간개장' 성유리, 이진이 똑같은 악몽을 꾼다고 전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성유리가 뉴욕에서 결혼생활을 하는 이진을 만나러 뉴욕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유리, 이진은 바쁜 드라마 촬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때 이진은 "(일일) 드라마 할 때는 진짜 죽을 뻔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성유리는 "죄송하다. 내가 그거 하라고 적극 추천했잖아"라며 "'이거 꼭 해야돼. 무슨 소리 하는 거야' 했는데 그 후로 활동 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은 "그 후로 시집 갔다"며 웃었다.
이에 성유리는 "상상하니까 닭살 돋는다"고 말했고, 이진 역시 "트라우마다. 너무 무섭다"고 거들었다.
이어 성유리는 "나 악몽 꾸는 거 핑클 첫방이다. 그런데 안무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고, 이진도 "맞아. 라이브 완전 망치고"라고 맞장구 쳤다.
성유리는 "핑클 첫무대인데 안무를 하나도 안 외웠는데 3초 있다가 무대에 나가야 되는 거다. 내가 정말 싫어하는 악몽 중 하나인데 진이 언니도 똑같이 꾸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Plu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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