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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데프콘이 젠틀맨 매력을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지난주에 이어 ‘글로벌 시청자 투어’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데프콘-김준호 팀은 이동 중 휴게소에 들러 배를 채웠다. 이 때 데프콘의 매력이 폭발했다. 팀원들을 위해 직접 음식 배달에 나선 것. 이 모습을 본 팀원들은 “젠틀맨”을 연발했다.
데프콘의 자상한 매력은 음식을 먹을 때도 엿볼 수 있었다. 김준호 팀의 아니샤를 위해 비빔국수를 비비는 방법을 알려주며 주위 사람을 먼저 챙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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