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오재원이 시즌 15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오재원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4차전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오재원은 7-3으로 앞선 6회말 2사 3루서 등장, KT의 네 번째 투수 윤근영을 상대로 우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15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오재원의 홈런으로 KT에 9-3으로 달아났다.
[오재원.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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