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서현진·김주희·최송현·공서영,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 출신 총출동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 출신들이 총출동한다.

1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프리한 프리마돈나 특집! 요즘 개편해요?'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서현진, 김주희, 최송현, 공서영 등이 출연한다.

2004년 MBC에 입사한 후 2007년 MBC 방송 연예 대상 아나운서상까지 거머쥔 서현진과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6개월 만에 뉴스앵커 자리를 꿰찬 능력자 김주희, 2006년 KBS 입사와 동시에 '상상플러스' 안방마님 자리를 꿰차고, 2007년 KBS 연예대상 MC 신인상을 수상한 최송현 그리고 2010년 KBSN에 입사하며 야구 여신으로 대변신 한 후 프리 선언까지 성공한 공서영이 그 주인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나운서 시절의 에피소드부터 셀프 폭로까지 속 시원한 입담으로 녹화를 이끌었다.

특히 출연자들의 남은 에피소드까지 탈탈 털기 위해 SBS 출신 방송인 김일중이 출연한 가운데 자신이 배우 이병헌의 닮은 꼴이라고 주장하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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