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올 시즌 LPGA 메이저대회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롤렉스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했다.
주타누간은 17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벵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 6523야드)에서 끝난 2018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달러)서 1언더파 283타로 36위를 차지했다.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는 LPGA 메이저 5개대회(US 오픈,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가 받는 상이다. 주타누간은 올 시즌 US오픈 우승, 브리티시 오픈과 ANA 인스퍼레이션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LPGA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주타누간의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 소식을 알렸다. 한국선수 중에선 2015년 박인비(KB금융그룹), 2017년 유소연(메디힐)이 이 상을 받았다.
[주타누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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