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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진서연이 엄마가 된다.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SNS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며 직접 임신과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려 한다"라며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끝으로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좋은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진서연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오는 11월초 출산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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