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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지헌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박지헌은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할 때 두 마디 밖에 못했다"며 "너무 떨면서 기다려서 그런지 아무 말도 못하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지헌은 "(문 대통령이) '3남3녀 아버지 되시죠? 앞으로도 다둥이 아버지로서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시고 행복한 가정 이끌어 가주세요'라고 하시는데 '네', '넵' 이렇게 대답 밖에 못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100'은 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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