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가수 나르샤와 황태경 부부가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뜨거운 밤을 즐기려는 가수 나르샤, 황태경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의 데이트로 들뜬 두 사람은 운전 중에도 손을 마주잡고 있어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나르샤가 준비한 코스로, 푸에르자 부르타 퍼포먼스였다.
배우들이 하늘에서 등장하는가 하면, 스펙터클한 무대 장치, 액션 등으로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미친 듯이 몸을 흔들었고 공연에 푹 빠진 듯 함께 춤을 췄다.
특히 천장에 등장한 대형 수조를 통한 수중 공연을 본 남편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이런 공연이 있나 싶더라. 저는 너무 즐겁고 고맙다"며 나르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나르샤는 "저런 공연을 보면 내가 막 떨린다. 이상하게 가슴이 떨리면서 괜히 울컥한다. 내가 공연을 보는데 왜 울컥할까"라고 속내를 털어놨고 남편은 "무대가 그리워서일 수도 있다. 그리울 때도 있다"고 토닥였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