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안시성’이 예매율 1위를 질주하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이날 오전 6시 46분 현재 26.8%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명상’(26.2%), ‘협상’(17.7%)이 뒤를 이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이 영화는 무엇보다 역대급 전투 액션신이 관객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주필산 전투, 2번의 주-야간 공성전, 토산 전투는 스크린을 쉴 새 없이 몰아치며 고구려-당나라 전쟁의 한복판으로 관객을 끌어 들인다.
전설의 성주 양만춘 역을 맡은 조인성의 열연, 클라이막스의 뭉클한 감동 등이 어우러져 추석 시즌 가족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아 유리한 흥행 고지를 점령했다.
19일 개봉.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