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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26,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절대강자 바이에른 뮌헨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1억 유로 사나이’가 된 손흥민은 이제 유럽이 주목하는 ‘빅플레이어’가 됐다.
손흥민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문제’를 해결한 손흥민을 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이 높다.
뮌헨이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14일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손흥민이 뮌헨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영국 현지 매체들도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에 놀란 분위기다. 영국 더 선을 비롯해 다수의 매체들은 뮌헨이 은퇴를 앞둔 프랑크 리베리와 아르언 로번의 후계자로 손흥민을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무엇보다 손흥민이 병역 혜택을 받게 되면서 유럽에서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된 점도 뮌헨이 움직임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함부르크, 레버쿠젠을 거친 손흥민은 분데스리가가 익숙하다. 레버쿠젠에선 3년 간 뛰며 리그에서만 30골을 기록했다. 즉시 전력감을 원하는 뮌헨에게 손흥민은 최적의 인물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1강’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명문인 뮌헨의 손짓은, 손흥민의 가치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미 시장가치에서 1억 유로(약 1318억)를 돌파한 손흥민의 잠재적 몸값은 앞으로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뮌헨이 유럽 최강의 ‘측면 윙어’로 평가받았던 리베리와 로번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지목했다는 건, 손흥민이 이미 유럽에서 최정상급 측면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신호다.
실제로 토트넘 안팎에서도 손흥민의 입지는 이전보다 훨씬 커진 상태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리버풀전 교체와 관련해 잉글랜드 전설 앨런 시어러는 “손흥민을 선발로 넣어야 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인터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앞두고도 토트넘 소셜미디어에 손흥민이 연일 메인 사진을 장식하고 있다. 그만큼,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증거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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