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무실점 행진은 계속된다. LA 다저스 류현진(31)이 6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회초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을 초구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은 류현진은 DJ 르메이유를 2구 만에 투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천적' 놀란 아레나도 역시 3루 땅볼로 제압한 류현진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1회초 아레나도에게 수비 시프트로 인한 불운으로 2루 방면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4회초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바 았다.
류현진은 6회까지 77구를 던졌고 6회말 타석에도 들어서 7회초에도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8-0으로 앞서고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