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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강의 히어로로 평가받는 ‘캡틴 마블’ 예고편이 19일 첫 선을 보인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캡틴 마블’ 트레일러가 내일 첫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다. 특히 내년 3월 개봉 이후 5월 선을 보이는 ‘어벤져스4’에서 중요할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과거 인터뷰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소개한 다른 어떤 히어로들보다 파워풀하다”고 밝힌 바 있다.
원작 코믹북에서 미국 공군 장교이자 나사 보안 책임자였던 캐럴 댄버스는 외계종족 크리 출신의 마-벨을 조사하다가 그와 친해진다. 적과의 싸움중 폭발에 휩쓸려 댄버스와 마-벨의 DNA가 일부 섞였고, 그 결과 마-벨과 비슷한 능력을 갖게 된다.
하늘을 나는 능력, 강화된 힘, 충격에 대한 저항력, 에너지를 흡수해 흘려 보내는 능력이 있다.
마-벨은 주드 로가 연기한다.
2019년 3월 8일 개봉.
[사진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굿모닝 아메리카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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