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두산 오재일이 동점 솔로포를 뽑아냈다.
오재일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3으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넥센 선발투수 한현희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5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22호. 최근 10경기서 4홈런을 때릴 정도로 상승세다.
두산과 넥센은 4회초 현재 3-3 동점.
[오재일.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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