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가 마침내 8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노경은이 5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8회초 공격에서 3점을 올리며 달아난 것이 승인이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타자들이 타석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상대 투수의 투구수를 늘리려 노력하고 찬스에서 집중력 있는 타격과 주루를 보여줬다. 노경은이 선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구승민도 중간에서 고생하고 손승락이 깔끔하게 마무리 해줬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연패 상황을 끊겠다는 의지로 좋은 경기를 했고 남은 1경기 1경기 모두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도 덧붙였다.
[조원우 롯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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